뭐뭐링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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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링 2호 ; 인터뷰 

우리를 죽지 않게 하는 것들

병신같고 뭣같아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를 몰라, 몇몇 청춘들이 급작스럽게 모여든 이 이야기의 말미에서 "어떠한 해답도 되지 못할 것을 안다"고 진즉에 고백했었다.

그래도 "반복해서 건들이고 언급하며 엇갈림을종용해야 이 방식적인 구조가 조금이라도 비틀거릴 수 있지 않을까"해서. 

그리고 "이렇게 함께 떠들어줄 사람이 여기에아직 남아 있다는 것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며 다시 출근길 전철에, 버스에 오르기를 바란다. 
여전히 비틀어져 있고, 첫단추는 애저녁에 
잘못 끼워졌지만 
이곳 저곳 심지어 바다 건너 프랑스, 일본, 홍콩에서도 끊임없이 꿈틀거리는 '우리'가 있음을.그래서 지치지 말자는 작은 웅얼거림은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다. 

01. 인터뷰 1 ; 프랑스 - 미술
02. 인터뷰 2 ; 프랑스 - 연극
03. 인터뷰 3 ; 일   본  - 건축
04. 인터뷰 4 ; 홍   콩  - 전시
05. 힙스터의 전시 vs 공무원이 만든 전시
06. 건축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게
07. '건축전시'가 나아가는 방향